커피 제조·실무 교육 등 제공
"장애인 사회적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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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주에 걸쳐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의 현장 교육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임직원이 주문한 커피를 제조하거나 카페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뒤 사내 복지 및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사내 카페를 마련했다.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고용해 사회적 자립과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지속고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고용·현장 실습 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도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아시아투데이 2023년 11월 02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