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19일, 장애인 당사자와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복지TV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 되길”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와 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은 15일 월요일~오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4시 복지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
특집 생방송 기간에는 기존 요일별 진행자에 더불어, 매일 다른 특급 게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온다.
게스트들은 노래자랑에 음성과 영상통화로 참가하는 장애인·비장애인들과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소통하며 의미를 되새긴다. 더불어 게스트들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월요일에는 제임스킹, 화요일에는 곽종목·전원석·유미·이선우, 수요일 김현·전지연, 목요일 현당, 금요일 조영구·문소희·손민채·노수현이 출연한다.
특히 오는 16일 화요일에는 가수 남진이 영상통화로 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다.
금요일인 오는 19일에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들을 영상통화로 만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복지TV는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주일간 특집 생방송을 기획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는 시간 속에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인식개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은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2시 시청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노래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