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부·요트부 등 잇따라 메달 획득
강릉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 여름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진호는 지난 11일부터 열린 파리 패럴림픽 2차 선발전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해 공기소총 10m 복사 종목 등 대회 4관왕에 오르며 패럴림픽 출전에 가까워졌다.
같은 팀 여자부 유망주인 이유정도 공기소총 10m 입사와 공기소총 1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안전권에 진입했다.
요트부도 황금 물결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올 3월 거제에서 개최된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레이저 남자일반부의 정보가 1위를 차지했고, IQFoil 남자일반부의 손지원, 49er(2인승) 남자일반부의 진준오, 정민규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출처:강원일보 2024년4월16일
류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