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82회가 21일 경주 동천동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라면·쌀 등의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주82회는 지난 15여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진형 경주82회 회장은 "이번 생필품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민재 기자
출처 : 경북신문 / 2024 .4 .22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