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산하기관인 한기장복지재단은 지난 23일부터 '장애인 초청 제주 나들이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기장복지재단)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산하기관인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김희웅 목사)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장애인 초청 제주 나들이 캠프'를 진행했다.
장애인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중증 지체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 28명과 보호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문화원 인형극, 민요 공연 ▲제주 바닷길·무장해 꽃길 탐방 ▲스카이워터쇼 ▲에코랜드 기차여행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희웅 한기장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활동의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제주캠프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서귀포중앙교회 등의 후원으로 작년부터 장애인 주간에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 2024년 04월 25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