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홈페이지 통해 5월 예약접수
천안시민, 다자녀 등 30% 할인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세심한 관리”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제공: 천안도시공사) ⓒ천지일보 2024.04.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충남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25일 공사에 따르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최근 법사면 복구공사와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현재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예약을 받고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이 주중 2만원, 주말(성수기) 2만 5000원, 오토 캠핑장(28면)이 주중 2만 5000원, 주말(성수기) 3만원이며, 천안시민, 다자녀, 장애인 등은 30% 할인이 적용된다.한동흠 사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용연저수지 경관을 가진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