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 기성종합복지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서구 지역 소규모 장애인시설 거주 장애인 및 직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교육, 밥차운영 시뮬레이션, 이재민 쉼터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25일 기성종합복지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장애인시설 거주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번 훈련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 서구 자원봉사센터, 기성종합복지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난 예방·대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재난 약자를 살피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전재민 수용구호시설로서 재난 예방·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거점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프리존 2024년 04월 25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