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 장애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어(手語) 독립운동가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이 기관 홍보대사인 서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장애인들의 역사 유적지 탐방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었다.충남 홍성 김좌진 장군과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