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 협약
원주시가 장애인 맞춤형 재활 지원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연구기관인 강릉원주대학,로봇 제작업체인 ㈜헥사휴먼케어,시 장애인복지관,양업토마스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로봇서비스 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웨어러블 로봇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들 5개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재활훈련을 돕고 사용자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에게 맞는 로봇서비스 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앞서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시는 이를 포함 총 3억원을 들여 상지기능 로봇,하지기능 로봇 등 3종의 로봇을 활용해 오는 8월부터 3년간 장애인 재활훈련 로봇서비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기자 ; 정태욱 / 2021년 6월 22일
출처 ; 강원 도민 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