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 경포해수욕장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상휠체어는 평소 해수욕장을 이용하지 못했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이 입수 및 해변산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다.
강릉시는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8월28일까지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조연정 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관광지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체험장소를 무상으로 후원해 준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출처 : 강원일보 / 2022년 7월 18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