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쇼·인기가수 콘서트, 버스킹 등 다채
【양구】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배꼽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五樂(오락) FESTA’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홍보 및 전시·판매 및 먹거리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열린다. 우선 여성 프로 마칭밴드인 퀸즈밴드,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타악 퍼포먼스그룹 잼스틱 등이 축제장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무대 공연으로 첫째 날인 1일에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진행된다. 2일은 육중완밴드, 경서예지, 포지션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와 국악 밴드 더튠이 출연하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3일엔 프로레슬링 토너먼트 경기와 인치엘로, 아리엘이 출현하는 국내 정상급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상시 이벤트존과 익스트림존이 마련돼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만들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8. 1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