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배다해·홍지민 출연
6일 정선아리랑센터·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등 순회공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콘서트’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희망이음콘서트’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콘서트’는 지난달 25일 삼척을 시작으로 오는 6일 정선아리랑센터,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19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가수 배다해가 정선과 태백 공연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영월 공연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8. 3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