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 '코코바우'
사계절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3회 춘천인형극제의 여름축제 ‘여름:코코바우빌리지’가 오는 19일부터 열린다.19·20일 김유정문학촌에서는 ‘해,달 그리고 호랑이’를 비롯한 전래동화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민속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이어 △7월 17·18일 하중도 생태공원△8월 14·15일 위도에서 자연과 휴양을 전할 다양한 인형극을 선보인다.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무더운 여름 동안 시민들의 활력이 인형극제를 만나 더욱 드높아지는 힐링 타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개막한 봄 축제 ‘봄:코코바우 스타트’를 시작으로 ‘가을:코코바우 씨어터’,‘겨울:코코바우 이글루’가 이어진다.
한승미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1.06.18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