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포남점 권순호 사장
강정구의 피자생각 이문용 사장
위드코로나 전환 속 배달앱 일단시켜가 강원도 경제회복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내 외식업계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민일보,강원도,강원도의회가 마련한 ‘먹고 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43호 주자로 나선 박재수 강릉세무사회 회장이 강원도가 만든 배달 앱인 ‘일단시켜’를 통해 간식을 주문했다.음식은 강릉상공회의소에 전달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됐다.박재수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bhc 포남점,강정구의 피자생각 강릉점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권순호 bhc 포남점 대표는 “먹고돕고챌린지에 2번째로 선택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자영업자를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위드코로나로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자영업자에게는 희망이 보이는 상황인데 모두가 힘내 정상적인 경제로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이문용 강정구의 피자생각 대표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됐기는 하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것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먹고돕고챌린지가 큰 도움이 되고 다시 힘낼 수 있다는 응원으로 다가왔다”며 “위드코로나로 배달은 조금 줄었으나 강릉,강원도 경제회복이 되고 있다는 것이 거리를 걷다보면 알 수 있어 점차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난달 중순 누적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했다.‘일단시켜’의 가맹점은 3300여 곳,소비자 가입자는 5만6000여 명으로 확대됐다.도와 일선 시·군은 내달까지 가맹점을 중점 모집해 내년 1월 도내 전지역으로 배달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가맹점 혜택은 입점수수료,중개수수료,광고비용이 없어 각종 수수료 부담 해소로 실질적 소득 창출과 업소 홍보 효과로 비대면으로서의 소비형태 변화에 따른 기반 등을 제공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기사
기자 ; 김호석 / 2021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