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전경 (사진 : 영광군)
이준열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영광군에서는 총 2개의 종목인 당구와 양궁이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에서 온 460여명의 선수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겨룬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종목 중 당구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여 지체·청각장애 3쿠션 단(복식), 1쿠션 단식게임으로 진행되며, 양궁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종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체육대회의 모든 순간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Korea Paralympic Committee'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공영방송 KBS를 통해 개회식, 배드민턴, 골볼, 좌식배구 대회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영광군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스포티움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도 철저한 위생 점검을 거쳤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친선과 화합을 이루는 체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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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3. 11. 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