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취약계층 공간 ‘반올림 빨래방’ 개소식
▲ 평창읍 ‘반올림 빨래방’개소식이 24일 평창읍사무소에서 열렸다.
평창읍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올림 빨래방’이 설치돼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수·이용배)는 24일 읍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 이주웅 부의장과 군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올림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반올림 빨래방은 평창읍사무소 마당에 컨테이너 빨래방과 대형 세탁기, 탈수기 등을 설치,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 준다.
또 반올림 빨래방은 지역의 업체와 독지가들이 컨테이너와 세탁기, 탈수기 등을 후원하고 지역 업체들이 재능기부로 수도, 전기공사 등을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현태
출처 : 강원도민일보 / 22. 3. 28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