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새해들어 모든 횡성군민에게 20만원,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횡성군은 오는 3일부터 ‘횡성군 소상공인 상생희망지원금’ 신청을 접수해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은 횡성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지급 공표일인 2022년 8월31일 이전에 사업장 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이다. 공고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대표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관내에 두고 있는 주민이다. 지급공표일 이후에 휴·폐업한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사업자 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른 혼잡에 대비해 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신청 첫주에 사업자 등록증 끝자리 2, 7번을 1, 3일에 받고 3, 8번은 1, 4일에 접수하는 등 5일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청 1층에도 접수 창구가 마련된다.
소상공인 상생희망지원금은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3일 이전 신청분의 경우 구비서류완료가 확인되면 설 이전에 지급한다.
군은 또 오는 9일부터 제4차 횡성군 희망지원금 지급에 나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 2022년 10월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4만6,500여명이 대상이다. 출생 신고가 완료된 아동도 지급 대상이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1. 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