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억 투입, 736명 증가한 6,595명 선발
【강릉】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국·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당초 대비 736명이 증가한 6,59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245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추가된 일자리는 수행 기관별 대기자 중에서 우선 선발하여 이 달 중 수행기관별로 배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강릉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과 11개 읍면동으로 지난 1월 참여자 5,859명을 선발하여 본격적으로 현장에 배치했다.
노인 일자리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익활동형은 남대천, 공원, 해안가 등 환경정비,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을, 시장형은 시니어카페, 미용실 등에서 활동한다.
박찬영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로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과 활기찬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2. 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