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최상보, 최찬원)는 28일 강남동 우리동네 1촌으로 지정된 식당 9개소에
서 기부받은 밑반찬 도시락을 홀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4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
인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적 안전망(이웃 살피미) 역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건복지서비스 연
계 등을 위해 지역 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