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장애·비장애인 더불어 사는 삶 1,000개 희망 바람개비 세운다
홍천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1,000개의 ‘희망 바람개비'가 세워진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에 장애인식 개선 문구를 넣은 바람개비 1,000개를 제작, 설치해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종심 권선개발 대표가 장애인복지관 희망의 바람개비 사업에 참여하며, 장애인식 개선 장학기금과 바람개비 설치 작업 등 총 300만원을 후원했다. 권선개발은 2015년부터 장애인복지관에 매월 쌀 10~20포대 등 총 1만5,700㎏ 지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후원,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매월 100만원(총 3,600만원) 결연후원금 등의 기부활동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종심 대표는 “희망의 바람개비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 21. 9. 2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