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식)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 센터는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분야를 연계해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배화 HiVE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배화 서포터즈’는 배화여대 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돼 지난해에 발대식을 가졌으며, 시니어와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봉사활동 및 한복축제 등 외부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종로구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24년에는‘배화 HiVE 서포터즈’로 새롭게 개편해 배화여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종로구 및 인근 지역의 학생, 거주민, 직장인, 소상공인 청년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확장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화 HiVE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은 소정의 활동비, 위촉장, 봉사활동 증명서, 활동 지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접수기간은 4월 28일(일) 23시 59분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배화여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ULI古HiVE 센터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맞춤형 과제 운영 사업을 통해 시니어 행복나눔, 사회취약층 정주나눔, 청소년 문화유산 나눔, 종로 대표 문화상품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아왔다. 2024년에는 시니어 대상 정보화 교육, 장애인 직업교육,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육, 지역기반 관광 및 문화상품 홍보 등을 통해 종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 2024년 04월 09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