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 청년 중증장애인 대상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
-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참여자 6명 모집
동해시청 전경 (사진 : 동해시)
조덕호 기자 : 동해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6,875,896원)인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에서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www.dh.go.kr)를 참고하거나, 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3-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조훈석 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초기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한국장애인신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jebo@koreadisablednews.com조덕호 기자 cho3501@hanmail.net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4. 4. 1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