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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청년인턴십에서는 500여명을 선발해 전국 센터 등으로 배정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고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과거에 비해 선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2019년 260명에서 지난해 1차 300명, 같은 해 2차 343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청년인턴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먼저 2주간의 기본역량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 실무역량교육, 직장소양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후 현장 수련을 위해 센터와 도시재생 지원기구 등 수련기관으로 배정돼 각 기관에서 수행 중인 사업 홍보,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도시재생 자료조사, 사업기획 등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도시재생 지원기구로는 LH,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있다.
선발절차·일정, 수련 기관, 수련 업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 게시된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